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📖 한국어, 알고 보면/└ 📜 사자성어 풀이

유명무실 뜻, '이름만 있고 실속은 없다' — 유야무야와 뭐가 다를까?

by Young 쌤 2026. 7. 21.
사자성어 풀이 · 003
有名無實
유명무실
이름만 있고 실속은 없음 — 겉만 그럴듯한 그 말
🎬 한 장면으로 기억하기
"'프리미엄 전용 라운지'라더니…"

가 보니 접이식 의자 두 개.

이름만 번지르르, 실속은 텅 → 有名無實
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. — 껍데기만 있고 알맹이는 없는 것.
한자 그대로 풀면?


있을 유  ·  이름 명  ·  없을 무  ·  열매 실
"이름(名)은 있으나(有) 실속(實)은 없다(無)"
— 알맹이 없이 껍데기만 남은 것.
⚠️ '유야무야'랑 헷갈리죠?
둘 다 有○無○ 꼴이라 섞이기 쉬운데, 뜻은 달라요.
유야무야(有耶無耶) — 있는지 없는지 흐릿하게 흐지부지 넘어감
유명무실(有名無實) — 이름은 있으나 실속이 없음
반대말은 명실상부(名實相符) — 이름과 실제가 딱 들어맞음.
🗝️ 이렇게 외우면 안 잊혀요
앞은 有名(이름은 있고), 뒤는 無實(실속은 없다).
이름값(名)만 있고 실(實)이 없다 → 유명무실
"有名無實… 간판만 있고 알맹이는 없네?"
🗣️ 바로 써먹는 예문
일상   "회장이라지만 유명무실이라 하는 일이 없어."
직장   "그 위원회는 유명무실해서 회의조차 안 열려요."
뉴스   "규정은 있으나 유명무실한 처벌 조항이라는 지적이 나왔다."
📜 유래 — 특정 고사보다 '有名(이름은 있음) + 無實(실속은 없음)'이라는 한문 구조가 그대로 굳어진 말로 봅니다.
💡 강사 한 줄 팁有○無○ 짝(유야무야·유명무실·유비무환)을 묶어 가르치면 한자 감이 빨리 잡혀요. 뉴스에서 '제도·기구가 제 역할을 못 한다'는 비판 표현으로 자주 나옵니다.
오늘의 한 줄
이름보다 무서운 건, 이름만 남고 알맹이가 사라지는 것.
영쌤의 한국어 수업 노트 · 사자성어 풀이 시리즈
출처: 표준국어대사전 · 국립국어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