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한여름'을 [한여름]으로, '색연필'을 [색연필]로 또박또박 발음하는 학생을 본 적 있으신가요? 한국 사람이라면 자동으로 [한녀름], [생년필]이라고 발음하지만, 학생들에게는 표기에 ㄴ이 없는데 발음에서 갑자기 ㄴ이 나타나는 게 매우 어색하게 느껴져요.ㄴ 첨가는 합성어나 파생어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'이/야/여/요/유'로 시작할 때 ㄴ 소리가 새로 추가되는 현상이에요. 다른 음운 규칙과 달리 표기에 없는 자음이 발음할 때 생기는 특이한 규칙이라, 학생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이에요.이 글에서는 ㄴ 첨가 규칙을 어떻게 시각화할지, 어떤 환경에서만 일어나는지, "왜요?"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를 정리합니다.1. 한 줄 요약합성어/파생어에서 자음 + 이/야/여/요/유 → ㄴ 소리가 추가된다.ㄴ..